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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美포천 '세계 지도자 50명' 중 4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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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美포천 '세계 지도자 50명' 중 4위에 올라

입력
2018.04.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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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지도자' 총기참사 학생·

빌게이츠 부부·미투운동 이어

"더 공정한 경제 창출…북미대화 성사해 남북화해 유도"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사장단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4.19 / 고영권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사장단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4.19 / 고영권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경제잡지 포천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50명' 가운데 4위에 올랐다. 19일(현지시간) 포천이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미국 학교 총기참사에 저항한 학생들, 빌·멜린다 게이츠 부부,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에 이어 네 번째 순위에 등재됐다.

포천은 "문 대통령은 전임자가 부패 때문에 탄핵된 암울한 분위기에서 작년 5월 취임했음에도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의료보험의 대상을 넓히며 재벌의 영향력 문제를 해결하는 등 더 공정한 경제를 만들어내기 위한 개혁을 신속하게 작동시켰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화를 조율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고, 이는 잠재적인 남북화해의 전주가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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