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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할랄인증업체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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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할랄인증업체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여하세요

입력
2017.03.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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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까지 접수… 5월 싱가포르ㆍ말레시아 등 파견

전남도청
전남도청

전남도는 할랄인증 농수산물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4월 3일까지 동남아 3개국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오는 5월 14일부터 7일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자사 상품에 대해 1대1 방문상담 활동을 펼친다.

세계 할랄식품 시장은 2016년 기준 1조2,000억달러 규모로 전체 식품시장의 17.7%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슬림 인구의 빠른 증가로 2020년 2조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할랄식품 급성장세에 대응하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에 소재한 할랄인증 농수산품업체로서 자사제품에 대한 영어 홍보책자와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시장개척단은 10개 업체 이내로 선정되며 업체 선정은 현지 시장성과 수출능력,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참가 기업에게는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항공료 50%를 지원받는다. 기업은 항공료이 50%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www.jexport.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국제협력관실에 제출하면 된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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