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진의 포토#] #짧은하루 #거미줄로 #그물쳐서 #잡을수있다면](http://newsimg.hankookilbo.com/2017/12/06/201712060747480502_1.jpg)
가로등 불빛이 먹이 잡이에 힘겨운 하루를 살았던 거미를 비추고 있다. 긴장감이 풀어진 거미줄 아래로 하루 종일 밥벌이에 지친 도시인의 차량이 줄지어 집으로 향한다.
토닥토닥. 그래도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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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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