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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전국이 꽁꽁… 11일까지 전라도ㆍ제주에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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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전국이 꽁꽁… 11일까지 전라도ㆍ제주에 많은 눈

입력
2017.02.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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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와 충남서해안, 제주도에 11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전라도와 충남서해안, 제주도에 11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주말에도 전국에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다. 전라도와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11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은 전날보다 더 떨어져 매우 춥겠다. 10일 아침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예상 최저기온은 영하 8~9도, 청주 영하 7도, 춘천 영하 11도, 광주 영하 4도, 대구 영하 6도, 제주 1도다.

강추위는 주말에 절정에 달하겠다. 11일 아침 수도권 예상 최저기온은 영하 7~9도, 청주 영하 7도, 춘천 영하 12도 등 전국에 추위가 맹위를 떨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추위는 일요일인 12일까지 계속되다 월요일부터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에 따라 11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9~11일 예상적설량은 제주도산지, 울릉도ㆍ독도 20~50㎝, 전라도 5~10㎝, 충남서해안과 제주도(산지 제외) 1~5㎝정도다.

조아름 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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