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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부산모터쇼] 쉐보레 부스에 등장한 대형 SUV '트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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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부산모터쇼] 쉐보레 부스에 등장한 대형 SUV '트래버스'

입력
2018.06.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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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2018 부산모터쇼에서 쉐보레 트레버스를 전시했다.
한국지엠이 2018 부산모터쇼에서 쉐보레 트레버스를 전시했다.

2018 부산모터쇼에 참가한 한국지엠이 쉐보레의 대형 SUV, 쉐보레 트레버스를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된 쉐보레 트레버스는 트레버스 중에서도 상위 트림에 속하는 하이 컨트리 사양으로 깔끔한 외관과 당당한 존재감을 과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트레버스는 지난 2008년 첫 생산되어 현재 2세대까지 이어지고 있는 쉐보레의 대형 SUV로 그 역사는 짧은 편이지만 넓은 공간과 뛰어난 주행 성능 등을 갖춰 북미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차량이다.

쉐보레 트레버스는 여느 대형 SUV보다도 큼직한 5,189mm에 이르는 긴 전장과 1,996mm의 넓은 전폭, 그리고 어지간한 성인 남성보다 높은 1,795mm의 전고를 갖춰 웅장한 체격과 존재감을 자랑한다.

쉐보레 트레버스는 단연 거대한 체격을 자랑하며 특히 최신 모델인 세대 트레버스는 쉐보레의 트렌드한 감성이돋보이는 듀얼 포트 그릴과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뽐낸다. 특히 크기를 키운 프론트 그릴은 대형 SUV의 감성을 강조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인다.

측면에서는 대형 SUV의 감성이 돋보이는 선굵고 넉넉한 체격이 돋보인다. 이와 함께 도어 패널에 적용된 트레버스 레터링은 물론이고 거대한 휠과 검은색으로 칠해진 D-필러를 더해 시각적인 만족을 더욱 배가했다. 후면 디자인은 초대 프레버스와 유사하면서도 깔끔하고 강인한 느낌을 자랑한다.

이번에 전시된 트레버스는 실내 공간이 공개되진 않았으나 쉐보레 특유의 듀얼 콕핏 2.0 인테리어 디자인을 반영하여 깔끔하고 개방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갖췄으며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마이링크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트레버스는 미국 시장에서 최고 출력 255마력을 내는 2.0L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을 탑재한 사양과 임팔라, 카마로 V6 등과 같은 최고 출력 305마력과 35.8kg.m의 토크를 내는 V6 3.6L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트레버스 V6 두 가지 사양으로 운영되며 두 엔진 사양 모두 자동 9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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