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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 9번째 손주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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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 9번째 손주 얻어

입력
2017.09.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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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차남 에릭 트럼프의 첫 아들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9번째 손주. 에릭 트럼프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차남 에릭 트럼프의 첫 아들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9번째 손주. 에릭 트럼프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71) 미국 대통령이 9번째 손주를 얻었다. 그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날 오전 8시 50분 아들 ‘에릭 루크 트럼프’가 태어났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트윗을 리트윗하며 차남 부부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바나, 말라 메이플스에 이어 현 부인 멜라니아까지 세 번의 결혼으로 트럼프 주니어(39), 이방카(35ㆍ여), 에릭(33), 티파니(23ㆍ여), 배런(11) 등 3남 2녀를 뒀다. 장남 트럼프 주니어는 다섯 아이의 아빠이며, 딸 이방카는 세 아이의 엄마다. 차남 에릭은 이번에 첫 아이를 얻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 대통령이 이렇게 많은 손주와 백악관에 입성한 사례는 흔치 않다고 소개했다. 미 여론조사기관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가 2014년 집계 결과 미국 제9대 대통령 윌리엄 헨리 해리슨 대통령이 25명의 손주를 뒀으며, 제41대 조지 H.W 부시 대통령은 취임 당시 손주 10명이 있는 할아버지였다.

이태무 기자 abcdef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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