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현금수송업체 직원 2억 훔쳐 달아나

알림

현금수송업체 직원 2억 훔쳐 달아나

입력
2018.08.07 18:59
0 0

동료 2명 인출기에 돈 채우러 간 사이… 경찰 추적 중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현금수송을 담당하던 보안업체 직원이 현금 2억원을 갖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A(32)씨는 이날 오전 8시 47분께 함께 근무하는 2명이 대형마트 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현금을 채우러 간 사이 현금수송차량에 있던 2억원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A씨가 훔친 돈을 가지고 수송차량이 주차한 지점 인근에 미리 주차해 놓은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도주한 점을 미루어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현금수송 차량에서 돈을 빼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경기도 쪽으로 도주해 뒤를 쫓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