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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상상력 입은 자동차 '인피니티 Q3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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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상상력 입은 자동차 '인피니티 Q30' 공개

입력
2017.07.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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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0 아트카. 인피니티 코리아 제공
Q30 아트카. 인피니티 코리아 제공

인피니티 Q30의 도시적 디자인과 역동성을 모티브로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한 '아트카'가 공개됐다.

19일 인피니티 코리아는 ‘2017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The Seoul Illustration Fair)’에 출품할 Q30 아트카 ‘시티 웨이브(City Wave)’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Q30 아트카는 김종화 작가(KIMTACO)가 참여로 제작됐다. 그는 최초의 인쇄기법인 목판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일러스트 작가다.

‘City Wave’는 Q30의 역동적인 성능과 도시적인 디자인이 주는 느낌을 이어 그려 나가는 상상화로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갖췄다는 의미에서 ‘심장과 뇌’를 모티브로 삼았다. 그는 심장과 뇌가 만나 만들어진 Q30은 인피니티의 ‘Born To Challenge’를 의미한다고 표현했다. 특히 Q30의 부드러운 유선형 라인과 볼륨감에서 물의 흐름을 느낀 후 물살 안에서 헤엄치는 날쌘 돌고래의 이미지를 Q30 차량 측면에 표현했다.

Q30 아트카 ‘City Wave’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17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아트카 외에도 유명 아티스트들이 Q30을 모티브로 제작한 다수의 일러스트레이션 작화를 선보인다.

이희나 작가(heena)의 ‘모어 댄 파라다이스(More than Paradise)’는 빡빡한 빌딩 숲을 가로지르며 편안하게 달리는 Q30의 모습을 연출,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 속 휴식처와도 같은 Q30을 표현했다. 박하나 작가(eyesofwildcat)는 배우 제임스 딘(James Dean)과 Q30의 만남을 상상한 팝아트적 감성의 카툰 일러스트를, 김성룡 작가는 빠르고 안전한 퍼포먼스로 도심 속 공간을 누비는 아이코닉한 Q30의 모습을 도면의 패턴으로 표현했다.

한편 전시장에는 작품 전시 공간 외에도 셀피존 및 다양한 이벤트 코너가 마련돼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INFINITI’ 혹은 ‘Q30’을 태그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한 관람객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인피니티 코리아 강승원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 여러분들께 Q30의 독특하고 다이내믹한 매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Q30 아트카와 작품들을 직접 만나 보고, 항상 새로운 영역에 도전함으로써 고객에게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는 인피니티의 진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 hoon149@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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