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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ㆍ박재상, SK 새 시즌 코치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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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ㆍ박재상, SK 새 시즌 코치진 구성 완료

입력
2017.10.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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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왼쪽), 박재상/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올 시즌을 끝으로 SK에서 은퇴한 박재상이 친정팀 코치에 선임됐다.

SK가 2018시즌을 이끌어갈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앞서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지낸 손혁 전 넥센 투수코치가 SK 코치진에 선임된 데 이어 박재상이 합류했다. 손 코치는 데이브 존 코치를 대신해 SK 1군 투수 메인 코치를, 박재상은 김인호 코치를 대신해 1군 1루 주루코치를 각각 맡는다.

◇ 2018 SK 와이번스 1·2군 코치진

▲ 1군 = 트레이 힐만 감독, 김성갑 수석코치, 손혁·최상덕 투수코치, 정경배 타격코치, 박계원 내야 수비코치, 정수성 작전·주루코치, 박재상 1루 주루코치, 박경완 배터리코치

▲ 2군 = 김무관 감독, 김석연 수석코치, 김경태·제춘모 투수코치, 백재호 타격코치, 손지환 수비코치, 김필중 배터리코치

▲ 루키팀 = 최창호 책임·투수코치, 서한규 야수 총괄코치, 이승호 재활코치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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