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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대우건설, 인천 논현동 마지막 개발지에 ‘논현 푸르지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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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대우건설, 인천 논현동 마지막 개발지에 ‘논현 푸르지오’ 분양

입력
2017.05.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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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5월 인천 논현동에 공급 예정인 논현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5월 인천 논현동에 공급 예정인 논현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이달 중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이 지역은 한동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곳이다.

특히 남동구 논현동의 마지막 남은 개발지에 분양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수원~인천 간 복선전철인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논현동 소래구역내 공동 1BL 일대에 들어서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61~70㎡ 754가구 규모다. 지하 2층, 지상 23~29층 아파트 7개 동으로 지어진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원대에서 최고 1,1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인근에 입주 10년차 아파트 시세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인천 논현지구와 한화지구는 시흥, 부천과 가까운 데다가 남동인더스파크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는 곳으로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등 주거 인프라도 모두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을 비롯해 소래습지생태공원, 너른들공원 등도 있다.

인근의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ㆍ2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17년말 완공예정인 수인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가 내년에 착공을 앞두고 있다.

전 가구 소형평형 아파트인데도 3면 개방형인 61C타입을 제외하면 모두 4베이(Bay) 판상형으로, 채광과 환기도 우수하다.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하고 쾌적한 100% 지하 주차장 아파트로, 차 사이 공간이 넓은 광폭형 주차시스템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에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대우건설의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요소가 들어가고, 녹색건축물인증(예정),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예정)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지어진다. 스마트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설비도 설계된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인천 남동구 논현동 66-18번지에서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다.

김기중 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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