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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0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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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0월 20일 목요일)

입력
2016.10.20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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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와 관련한 의혹이 가라앉기는커녕 눈덩이처럼 더 커지고 있습니다. 최씨 실소유 업체 3곳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K스포츠재단을 사실상 사유화했다는 의혹이 더 짙어졌습니다. 특히 딸 정유라씨의 입학과 학사관리 등에서 각종 특혜가 있었다는 사실이 계속 제기되자, 이대 학생들이 80여일 동안 집회를 해도 고집을 피우던 최경희 이대 총장이 결국 자진 사퇴했습니다. 최 총장은 사퇴하면서도 장씨에 대한 특혜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범죄 전과가 많고 전자 발찌까지 착용한 남자가 사제 총으로 경찰관을 쏘아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피의자는 직접 만든 총기를 무려 16정이나 소지하고 방탄조끼까지 착용한 채 범행을 저질러 시민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과 관련한 국정원장의 발언, 경찰이 폐기됐다 주장했던 백남기씨 사망 관련 속보가 무려 54개 기관에서 보관 중이었다는 사실 등을 전해 드립니다.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이 사퇴한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특혜입학 비리해명 등을 촉구하며 이화여대 교수들을 비롯한 학생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이 사퇴한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특혜입학 비리해명 등을 촉구하며 이화여대 교수들을 비롯한 학생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bwh3140@hankookilbo.com

1. [커지는 최순실 의혹… 이대 총장 사퇴]

-최경희 이대 총장 결국 사퇴 “입시ㆍ학사관리 특혜는 없어”

-84일 버티던 최 총장, 정권 결탁 의혹에 ‘백기’

-이대 사태 봉합수순 들어갔지만 ‘최순실 딸 특혜’ 규명이 우선 과제

-정유라, 사전수강신청도 않고 수업 특혜 정황

-2野, “박 대통령이 최씨 의혹 직접 해명하라”

-드러난 최씨 실소유 업체 3곳 ‘K스포츠재단 사유화’ 짙어져

-與 “최순실 의혹 빨리 털고 가자” 확산… 비호 자성 목소리도

19일 서울 시내에서 폭행 용의자가 현장 조사를 벌이던 경찰관에게 사제총기를 발사해 경찰관이 숨졌다. 사진은 용의자가 소지한 사제총기. 연합뉴스
19일 서울 시내에서 폭행 용의자가 현장 조사를 벌이던 경찰관에게 사제총기를 발사해 경찰관이 숨졌다. 사진은 용의자가 소지한 사제총기. 연합뉴스

2.방탄복 차림 성범죄 전과 4범 사제총 난사 경찰관 1명 사망

-서울시내 복판에서 총기 난사… 총기관리 허점 또 드러내

-경찰 일문일답 “심지에 불 붙이면 쇠구슬 발사되는 1회용 사제 총”

-2차례 성폭행 전력… 피해자 무고 고소, 교도관 폭행도

19일 오전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이병호(왼쪽) 국정원장과 최윤수 2차장이 자리하고 있다.
19일 오전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이병호(왼쪽) 국정원장과 최윤수 2차장이 자리하고 있다.

3.국정원장 “문재인, 北 의견 확인 김만복 案 수용”

-국정원, 회고록 자료 존재 여부에 “NCND” 여야 공방 가열

--“16일 회의에 윤병세도 참석” 盧 기권 발언했는지 밝혀질까

-“색깔론 공세에 野 지지층 결집” 문재인 마이웨이

-국정원 “북 인민들 생활고에 집단 항의… 김정은 체제, 벼랑 끝 몰려”

-北 해외에 수십개 도박사이트 개설… 한국인 상대 ‘사이버 외화벌이’

안전행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과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이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백남기 농민 사건 핵심 증거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청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안전행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과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이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백남기 농민 사건 핵심 증거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청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inliner@hankookilbo.com

4.‘백남기 상황속보’ 54개 기관서 보관했다

-폐기됐다던 경찰, 은폐 의혹 확산… 확인도 않고 부인 일관 신뢰 타격

-유족, 5차 부검협의 제안 거부

-빨간 우의 “백남기 씨 가격한 사실 없다, 보호하려고 접근”

우병우 민정수석. 한국일보 자료사진
우병우 민정수석. 한국일보 자료사진

5.우병우에 동행명령장 발부 가능성 커졌다

-우 수석 “검찰 수사 진행 중 고려” 국감증인 불출석 사유서 제출

-“野大라 동행명령 표결 못 막아” 정진석, 청와대 메시지 전달

-[사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스스로 국감 출석하길

6.[복지부 예산 분석] 아동학대 예방ㆍ보호 예산 0,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38% 삭감

-‘송파 세 모녀 자살’ 벌써 잊었나… 긴급복지지원 예산 16.5% 삭감

-보건의료 예산 23%가 의료산업 지원… 공공의료ㆍ건보 지원엔 인색

모텔에서 공부하는 '모공족'
모텔에서 공부하는 '모공족'

7.[까톡2030] “공부할 곳 찾기도 힘드네” 호프집ㆍ모텔 가는 열공족

-작은 소음도 부담인 도서관보다 노트북 사용, 모임 편한 곳 선호

-카페 자리 장시간 차지 갈등… 고급 카페처럼 꾸민 독서실 히트

기상 시간 체크까지… 생활 스터디에 빠진 취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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