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K팝 그룹 역대 최단 시간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23일 오전 1000만뷰를 넘어서면서 공개 약 17시간 만에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이는 K팝 모든 그룹을 통틀어 역대 최단 기간이다. 16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한 싸이의 '젠틀맨'과는 불과 1시간 차이다. 데뷔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3개나 보유한 데 이어 또 다시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
'마지막처럼'은 블랙핑크가 발표한 노래 중 가장 빠르고 경쾌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블랙핑크의 러블리한 매력을 담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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