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방열 농구협회장 “3대3 농구 발전에 힘 쏟겠다”

알림

방열 농구협회장 “3대3 농구 발전에 힘 쏟겠다”

입력
2017.08.01 17:58
0 0

 

방열(오른쪽 두 번째) 대한민국농구협회장, 김도균(왼쪽 첫 번째) 3대3 농구연맹 회장과 ‘팀 서울’ 선수들.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방열(오른쪽 두 번째) 대한민국농구협회장, 김도균(왼쪽 첫 번째) 3대3 농구연맹 회장과 ‘팀 서울’ 선수들.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장이 3대3 농구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방열 회장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투어 우츠노미야 마스터스를 참관한 뒤 “그 동안 3대3 농구에 관해 잘 몰랐던 것이 사실”이라며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확정된 만큼 3대3 농구를 열심히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가 예산 등의 이유로 직접 투자하기는 힘들겠지만 3대3 농구의 장이 잘 펼쳐질 수 있도록 힘을 싣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회에는 프로농구 선수 출신 이승준, 박광재와 동호회 농구선수인 박민수, 재일동포 고상범이 ‘팀 서울’을 꾸려 출전했다. 팀 서울은 예선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해 탈락했다.

방 회장과 함께 일본을 방문했던 한국 3대3 농구연맹 김도균 회장은 “내년 5월 출범할 프로리그의 연착륙을 위해 대한민국농구협회와 힘을 합쳐 기초부터 다지겠다”고 밝혔다.

김지섭기자 oni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