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12.26 17:00

삼육대, 김용선 교수 21번째 개인전 ‘사물과 꿈- 책이 사람이다’

등록 : 2017.12.26 17:00

“저기 걸어간다/훗날 한 권의 책이 될 사람/하여 책은 목숨이다/다양한 빛깔의 놀이터/반응의 화학 공장/서 있는 모습은 마치/사유의 비탈과도 같다”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김용선(김천정) 교수가 ‘사물과 꿈- 책이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21번째 개인전을 연다.

27일부터 오는 1월 1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스페이스(구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책’과 ‘사람’을 화두로 한 김 교수의 회화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작품 속 다양한 책은 다양한 인간의 삶을 상징한다. 물론 인간의 빛깔은 이보다 다양하다. 늘 경험하는 좌절과 한숨, 기쁨과 눈물, 꿈과 행복은 각기 다른 빛깔로 변주된 책의 목소리다.그렇게 드러난 빛깔은 아픔이고 고통(괴테)이다.

김 교수는 작가노트에서 “책의 이해는 인간에 대한 이해요, 인간의 이해는 세계에 대한 이해이고 끝내는 자신에 대한 이해”라며 “타인의 빛깔을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했다.

김용선 교수는 홍익대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중국 홍콩 서울 등 국내외에서 20여 차례 개인전을 개최하고, 400회 이상 초대 및 그룹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서울시미술심의위원 등 각종 심사위원과 위원으로도 참여했으며, 현재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편의점 점주 “한달 160만원 버는데… 이젠 100만원 남짓 될 판”
트럼프-푸틴 기싸움 속 정상회담 50분 지연
‘솥뚜껑’ 티베트 고기압에 펄펄 끓는 한반도
열대야에 마시는 ‘치맥’ 숙면 방해한다
‘관악산 여고생 집단폭행’ 청소년 7명 구속
송영무 “문건, 지방선거도 고려해 비공개” 해명에도 의문 여전
여름철 ‘밥도둑’ 주의보… 게장ㆍ젓갈 일부 제품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