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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대전] 봄ㆍ봄ㆍ봄…아파트 분양 시장에 봄 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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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대전] 봄ㆍ봄ㆍ봄…아파트 분양 시장에 봄 바람 분다

입력
2017.03.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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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한 동안 주춤했던 분양 시장이 본격적으로 막을 연다. 11ㆍ3 부동산 대책과 금리 인상, 겨울 비수기 탓에 그 동안 공급을 미뤄왔던 건설업체들이 속속 사업을 재개하면서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5월 9일 조기 대통령 선거로 당초 예상보다 물량이 줄긴 했지만 지속적으로 인기가 높은 도심 재개발ㆍ재건축 일반 분양과 역세권,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은 봄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봄 분양 시장 성적은 건설사의 연간 분양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설사들도 특화 설계와 마케팅 등 나름의 전략을 세워 봄 분양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역시 관심은 수도권에 쏠린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3만3,691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6,651가구, 지방은 1만7,040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봄 분양 대전을 앞둔 대형 건설사들이 전국에서 선보이는 주요 분양 물량을 소개한다. 각 건설사들이 브랜드의 자존심을 걸고 선보이는 단지들이다. 대부분 입지가 좋은 데다 대단지로 도로나 편의시설, 학교 등 인프라도 함께 구축되는 만큼 수요자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꼽았다. 이런 곳은 당연히 지역 시세를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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