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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제어 기술 적용한 바닥재, 아토피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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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제어 기술 적용한 바닥재, 아토피 걱정 “끝”

입력
2017.03.14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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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 출시 ‘나투스 진’ 100% 국내산 소나무 사용

천연황토 성분 접착제로 시멘트 독성물질 흡수

동화기업이 지난해 12월 강마루와 강화마루의 장점만을 모은 바닥재 나프강마루 ‘나투스 진’을 선보였다. 강마루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전통적인 강화마루의 강자인 동화기업은 시장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측면에서 최고 등급의 신제품인 나프(NAF: Non-Added Formaldehyde, 포름알데히드 무첨가)강마루 ‘나투스 진’을 출시했다.

나프강마루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신소재 나프보드 위에 다양한 무늬지를 입히고 고강도 표면처리를 한 SE0등급(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3mg/L 이하) 최고급 바닥재다.

목질 바닥재의 경우 핵심 소재를 어떤 것을 사용했느냐에 따라 아토피 및 새집증후군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에 큰 차이를 나타낸다. 동화기업의 나투스 진은 특허 출원한 신기술을 활용하여 포름알데히드 방출이 거의 없다. 또한 100% 국내산 소나무만을 원재료로 만들어 품질도 확실하다.

제품 생산 단계에서 라돈 제어 기술을 적용하여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인 라돈 방출을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바닥재 시공단계에서도 동화기업이 자체 개발한 나프강마루 전용접착제를 사용해 바닥면에서 발생하는 라돈 가스를 효과적으로 흡수?분해할 수 있다. 전용 접착제는 천연황토를 주성분으로 사용해 아토피를 유발하는 시멘트 바닥의 독성 물질을 흡수하고 곰팡이와 진드기 번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나프강마루는 내수성, 내구성 및 잠열성도 탁월해 물을 자주 쓰는 실생활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이중 시공방식을 통해 목질 바닥재의 약점인 습기나 온도 변화로 발생하는 수축?팽창 문제를 해결했다. 내구성도 나프강마루는 마루 표면에 알루미늄 옥사이드(Al2O3, 강옥을 잘게 부순 것으로 다이아몬드에 가까운 경도를 지니고 있어 연마제로 주로 사용)를 더한 고강도 표면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찍힘, 긁힘, 오염에 매우 강하며 청소?유지관리가 쉽다. 또한 나프강마루의 중심 소재인 나프보드는 일반 강마루 제품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합판보다 밀도가 높아 열전도성 및 잠열성이 매우 뛰어나다.

나프강마루는 패턴 측면에서도 원목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나타내어 숲속에서 쉬는 듯한 느낌을 주거나 북유럽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을 살린 디자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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