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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긴급! 씨프린스호 에서 탈출 하라

입력
2017.07.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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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개소한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선박탈출 체험교실에서 유치원생들이 구명조끼를 착용 한후 손으로 코와 입을 막고 기울어진 선박 에서 뛰어내려 탈출 하는 실제체험 훈련을 하고 있다. 2017.07.18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18일 개소한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선박탈출 체험교실에서 유치원생들이 구명조끼를 착용 한후 손으로 코와 입을 막고 기울어진 선박 에서 뛰어내려 탈출 하는 실제체험 훈련을 하고 있다. 2017.07.18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씨프린스호는 1995년 7월23일 전남 여천군 남면 소리도 해상에서 좌초 되어 국내 최대의 해양 오염사고를 일으킨 유조선이다(손용석-시대의 기억).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씨프린스호가 22년이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성동생명안전배움터 해양선박탈출 체험장에 이름을 드러냈다. '씨프린스' 라 쓰여진 모형배가 항해를 하다 실제 배가 기울어지는 상황이 연출되면 탑승자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배에서 뛰어 내리는 체험을 하게 된다. 기울어진 씨프린스호에서 뛰어 내리는 어린체험자들의 표정이 잔뜻 긴장돼 있다. '연습을 실제처럼' 씨프린스호 같은 사고를 되풀이 하지 않는 방법이다. 재난은 예고없이 들이 닥친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 씨프린스호. 보도사진연감 1995년 7월23일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 씨프린스호. 보도사진연감 1995년 7월23일

18일 개소한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선박탈출 체험교실에서 유치원생들이 구명조끼를 착용 한후 손으로 코와 입을 막고 기울어진 배에서 탈출 훈련을 하고 있다. 2017.07.18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18일 개소한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선박탈출 체험교실에서 유치원생들이 구명조끼를 착용 한후 손으로 코와 입을 막고 기울어진 배에서 탈출 훈련을 하고 있다. 2017.07.18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선박탈출 체험교실에서 유치원생들이 구명조끼를 착용 한후 손으로 코와 입을 막고 기울어진 선박 에서 뛰어내려 탈출 하는 실제체험 훈련을 하고 있다. 2017.07.18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선박탈출 체험교실에서 유치원생들이 구명조끼를 착용 한후 손으로 코와 입을 막고 기울어진 선박 에서 뛰어내려 탈출 하는 실제체험 훈련을 하고 있다. 2017.07.18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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