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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입지’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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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입지’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8.04.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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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3가구 대단지, 이달부터 분양

대방건설이 4월 분양을 시작할 양주옥정대방노블랜드 투시도. 대방건설 제공
대방건설이 4월 분양을 시작할 양주옥정대방노블랜드 투시도. 대방건설 제공

경기북부지역의 대표 2기 신도시인 양주옥정신도시가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아파트 실수요자와 분양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양주신도시는 판교신도시 1.2배, 위례신도시 1.7배로 대규모 신도시다.

대방건설은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지상 최고 34층으로 전용면적 73m²~117m²로 전체 1,483가구의 대단지이다.

입지여건은 뛰어난 편이다. 양주옥정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바로 옆 상업지구와 중앙호수공원이 도보거리에 있고, 주변 근린공원과 천보산, 칠봉산 등 휴양림도 위치해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서울 접근성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6월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도 올해 착공,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GTX-C노선 예비타당성 검토,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착공 등 주변 교통인프라도 계속 확충되고 있다.

지난해엔 양주시가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로 선정되면서, 사업부지와 인접한 양주 옥정신도시의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져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는 완공 이후 2만 3,000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1조 8,759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4월 초 경기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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