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서울 출산 가정에 10만원어치 축하 선물

알림

서울 출산 가정에 10만원어치 축하 선물

입력
2018.06.26 15:53
수정
2018.06.26 19:08
12면
0 0
서울시가 다음달부터 출산가정에 제공하는 수유세트.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다음달부터 출산가정에 제공하는 수유세트. 서울시 제공

서울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그 출산가정은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출산축하선물을 받는다. 또 그 동안 저소득 가정에만 지원됐던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도 모든 출산가정으로 전면 확대된다.

우선 출산축하선물은 각 가정에서 필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3종(아기 수유 세트, 아기 건강 세트, 아기 외출 세트 중 1종 선택)으로 준비된다. 출생신고시 또는 출생일로부터 3개월내에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즉시 수령하거나 원하는 장소에서 택배로 받을 수도 있다.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는 산후조리도우미가 각 출산가정을 찾아 산모지원(좌욕, 복부관리, 부종관리 등 건강관리), 신생아 지원(신생아 돌보기, 모유·인공 수유 돕기, 젖병 소독, 배냇저고리 등 용품세탁), 식사돌봄 및 집안정리정돈 등 가사활동지원 등을 제공한다.

산후조리도우미 서비스는 출산유형 및 출산순위와 서비스 기간(단축·표준·연장)에 따라 5일(1주)에서 25일(5주)까지 지원한다. 서울시 산후조리도우미 서비스 확대 대상자는 표준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총 서비스 비용 중 정부지원금 수준의 비용을 지원받는다.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