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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광양운전면허시험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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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광양운전면허시험장 개장

입력
2017.02.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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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종 기능시험 가능

20일부터 본격 운영

도로교통공단이 전남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일원에 조성한 종합운전면허시험장.
도로교통공단이 전남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일원에 조성한 종합운전면허시험장.

전남 광양시는 광주와 전남북지역에서 유일하게 12종 운전면허는 물론 특수면허인 트레일러와 레커 등 모든 차량의 기능시험이 가능한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이 완공돼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은 광양읍 덕례리 일대 2만9,113㎡ 부지에 연면적 3,647㎡ 규모로 본관, 기능시험장, 부속건물 등을 갖추고 있다. 본관 건물에는 민원실, PC학과장, 교통안전교육장, 신체검사실과 편익시설 등이 마련됐다. 광주ㆍ전남지역에서는 두 번째 운전면허시험장이지만 기존 나주시험장에서는 불가능했던 레커차 운전면허까지 취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광양시와 순천, 여수, 구례, 곡성, 고흥, 보성 등 전남 동부권 7개 시ㆍ군과 경남 서부권의 남해, 하동, 사천 3개 시ㆍ군 등 84만5,000명의 주민들에게 운전면허시험과 면허증 갱신, 적성검사, 교통안전교육 등 운전면허 관련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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