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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 지원하는 빵집 브랜드 만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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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 지원하는 빵집 브랜드 만들기도

입력
2015.02.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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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제과제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한다. SPC그룹 제공
SPC그룹의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제과제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한다. SPC그룹 제공

SPC그룹 임직원들은 부산의 아동복지시설 애아원에서 케이크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게 될 27일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2012년 3월부터 매달 넷째 주 금요일을 임직원 봉사의 날로 보내는 ‘해피프라이데이’ 행사의 일환이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SPC그룹은 대방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송암동산, 소망재활원,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등 각 지역 봉사기관과 협약을 맺고 이들 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배식봉사, 호빵 나눔, 김장나눔, 연탄배달 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장애인 직원들이 운영하는 빵집 브랜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도 중요한 사회공헌 모델이다. 2012년 9월 출범한 브랜드로 비영리재단 푸르메재단과 함께 꾸려가고 있으며, 현재 5개인 매장을 올해 안으로 10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상생과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허영인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계열사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일부에게 ‘SPC행복한장학금’을, 1년 이상 운영한 가맹점주의 대학생 자녀 중 성적 우수자에게 ‘SPC가맹점주 자녀 행복한 장학금’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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