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 모터테인먼트, 감각적인 휠 브랜드 '로티폼코리아' 런칭

모터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조화를 추구하며 다양한 튜닝 브랜드의 공식 딜러사로 활동 중인 그릿 모터테인먼트가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는 휠 브랜드 로티폼의 공식 수입원 '로티폼코리아' 브랜드를 런칭하며 이를 기념하는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그릿모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 모터스포츠, 튜닝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로티폼코리아의 시작을 축하하며 성공을 함께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릿 모터테인먼트는 이번 로티폼코리아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행사를 기존의 딱딱한 형태의 행사가 아닌 음식과 음악 그리고 사람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해 자동차와 엔터테인먼트의 조합을 추구하는 회사의 성격을 그대로 반영했다. 실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휠 브랜드 로티폼은 미국에서 출범된 브랜드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휠로 많은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튜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MHT에 속한 '특화 브랜드'다.

특히 로티폼은 본토에서 생산되었다고 할 수 있는 미국 차량은 물론이고 폭스바겐과 아우디 등 폭스바겐 그룹의 차량 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휠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그릿모터테인먼트 본사 내에는 로티폼코리아가 국내에 유통, 판매할 다양한 휠 제품들은 물론이고 휠을 적요한 튜닝카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로티폼의 주요 타겟 차량들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폭스바겐 그룹의 차량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날 행사에서도 폭스바겐 골프와 아우디 A6 등이 로티폼 휠을 장착하고 전시되어 있었으며 미국 자동차를 대표하는 지프 랭글러와 포드 머스탱 등이 함께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사람들은 차량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며 제품을 상세히 살펴보고 있었다.

행사가 시작된 후 사람들이 충분히 현장의 분위기를 즐기자 로티폼코리아의 런칭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시간이 짧게 진행되었도 이창우 대표의 대포와 앞으로에 대한 각오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현장을 찾은 사람들을 위한 럭키 드로우가 진행되어 크고 작은 선물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각적인 매력을 찾는 이들을 위한 선택

공식적인 행사가 끝난 후 그릿 모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이창우 대표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이창우 대표는 "미국에서 '비주얼을 강조하며 등장한 로티폼'을 국내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미국 등에서 많은 마니아들의 눈길을 이끈 모델인 만큼 국내의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창우 대표는 로티폼의 다양함에 초점을 맞췄다. 이창우 대표는 "국내의 프리미엄 튜닝 시장을 살펴보면 대부분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쪽에 비중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고 분석하며 "로티폼의 제품들은 폭스바겐, 아우디 등 폭스바겐 그룹의 다양한 차량들을 주요한 타겟으로 하고 있어 또 다른 선택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제품에 대한 다양성도 확실하다는 것이 이창우 대표의 설명이다. 이창우 대표는 "일반적인 튜닝 휠 브랜드는 휠의 제조 형태를 다소 제한적으로 유지하는 편이지만 로티폼은 주조를 비롯해 단조 등 다양한 제조 형태를 활용하며 컬러의 사용이나 디자인 패턴 역시 엄청나게 다양한 편이라 다양한 스타일, 자신만의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릿 모터테인먼트는 로티폼코리아의 제품을 이번 오토살로에 전시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창우 대표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로티폼코리아의 제품을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언급하며 앞으로 많은 기대와 호응을 요청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