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전병헌 전 정무수석 두 번째 영장심사

알림

전병헌 전 정무수석 두 번째 영장심사

입력
2017.12.12 14:23
0 0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기업들로부터 한국e스포츠협회에 뇌물성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병헌(59)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두 번째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12일 열렸다. 법원이 지난달 25일 구속영장을 기각한 지 16일만이다.

전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의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받는다. 영장심사 결과는 이날 밤 늦게 또는 다음날 새벽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전 전 수석은 지난 2015년 7월 재승인 인가를 앞두고 있던 롯데홈쇼핑이 한국e스포츠협회에 3억원대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당시 미래창조과학방송위원회 소속이었던 전 전 수석이 재승인 과정에 협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법정에 출석하기 앞서 전 전 수석은 기자들에게 충분히 오해를 소명하고 나오겠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앞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앞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