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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자궁경부암 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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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자궁경부암 진단해요

입력
2018.01.3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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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폴(대표 정재훈, 최성원)은 인공지능 자궁경부암 원격판독 시스템 ‘써비클리닉 A.I.(Cerviclinic A.I.)’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자궁경부암 진단 분야에 인공지능과 원격진단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솔루션이다. 기존 육안으로 자궁경부 사진을 판독하던 방식에서 한층 고도화된 영상 판독시스템을 제공한다.

버즈폴은 이미 병변별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을 완료됐으며, 10만장 이상의 영상 분석과정을 거쳐 인공지능 엔진의 판독 기능이 구축됐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추가 고도화하고 정확도를 더욱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자문위원을 통해 공신력있는 병변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본 솔루션을 통해 자궁경부암이 의심이 될 경우 바로 대형 3차병원 등에서 조직검사를 통해 빠르게 환자의 상태를 대응할 수 있는 의학적 분류 체계를 정비했다.

써비클리닉 A.I.의 경쟁력과 차별성은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아 중국자본인 BP홀딩스그룹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고, 초기투자와는 별도로 중국 절강성 항저우에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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