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한국, PGA마지막 대회 첫날 와르르

알림

한국, PGA마지막 대회 첫날 와르르

입력
2017.08.18 19:12
0 0
PGA투어 시즌 마지막 정규대회인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58위에 오른 최경주. 한국일보 자료사진
PGA투어 시즌 마지막 정규대회인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58위에 오른 최경주. 한국일보 자료사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정규대회인 윈덤 챔피언십 첫 날 한국 선수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맏형 최경주(47ㆍSK텔레콤)가 이날 버디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58위로,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노승열(26ㆍ나이키골프)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86위에 자리했다. 나머지는 모두 100위권 바깥으로 밀려났다. 양용은(45)은 이븐파 70타로 공동 102위에 그쳤고 안병훈(26ㆍCJ대한통운)과 김민휘(25)는 나란히 1오버파를 작성, 공동 117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PGA투어 최종대회인 이번 대회가 끝나면 다음 주에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시작한다.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125명까지만 진출할 수 있다. 이어 델 테크놀러지 챔피언십, BMW 챔피언십을 거치며 상위 30명을 추린 뒤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최경주와 양용은은 현재 페덱스컵 랭킹이 각각 181위와 217위이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진출은 물 건너 갔지만, 이와 상관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출전했다.

반면 노승열, 안병훈, 김민휘는 현재 페덱스컵 랭킹 80~90위권에 머물고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박진만 기자 bpbd@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