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서울 충무로역에 연기 유입돼 지하철 운행 중단됐다가 재개

알림

서울 충무로역에 연기 유입돼 지하철 운행 중단됐다가 재개

입력
2018.03.25 13:51
0 0
서울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에 화재연기가 유입돼 운행이 중단돼 멈춰 있다. 한 객차가 동대입구역에 멈춘 채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에 화재연기가 유입돼 운행이 중단돼 멈춰 있다. 한 객차가 동대입구역에 멈춘 채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낮 12시 39분께 서울 지하철 충무로역 승강장과 충무로역∼동대입구역 사이 터널에 연기가 들이찼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 분 동안 3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기가 자욱하게 껴서 일단 지하철 운행을 중지한 뒤 안전 점검을 했으나 발화점을 찾을 수 없었고 부상자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지하철 터널이나 승강장에서 불이 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운행을 재개했다.

관할 중부소방서 측은 이날 낮 12시 14분께 서울 필동의 한 공동주택 2층에서 난 불 때문에 발생한 연기가 100m가량 떨어진 충무로역에 일시적으로 들어찬 것으로 추정했다. 이 불은 12시 56분께 완전히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