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동학혁명 전봉준 장군 순국 123주기 맞아 동상 제막식 열려

알림

동학혁명 전봉준 장군 순국 123주기 맞아 동상 제막식 열려

입력
2018.04.24 17:03
0 0
전봉준 장군 순국 123주기를 맞은 24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서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홍인기 기자
전봉준 장군 순국 123주기를 맞은 24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서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홍인기 기자

동학 농민군 최고 지도자인 전봉준 장군 동상이 서울 종로 네거리에 세워졌다. 순국 123주기를 맞아 사단법인 ‘전봉주 장군 동상건립위원회’가 종로구 서린동 영풍문고 앞에서 동상 제막식을 진행했다.

전봉준 장군은 고부 군수 조병갑이 농민들로부터 과도한 세금을 징수하고 재산을 갈취한 것에 항거해 1894년 3월 농민 봉기를 이끌었고, 일본이 침략하자 같은 해 9월 2차 봉기해 항일무장투쟁을 벌였다. 일본군에 패한 전봉준 장군은 서울로 압송돼 전옥서에 수감됐다. 전옥서는 현재 종로 영풍문고가 있는 자리이다.

전봉준 장군은 1895년 4월23일 사형 판결을 받고 다음날 교수형에 처해 졌다.

홍인기 기자

녹두장군 전봉준 순국 123주기를 맞은 24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서 열린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에 참석자들이 제막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녹두장군 전봉준 순국 123주기를 맞은 24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서 열린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에 참석자들이 제막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전봉준 장군 순국 123주기를 맞은 24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서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동상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전봉준 장군 순국 123주기를 맞은 24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서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동상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녹두장군 전봉준 순국 123주기를 맞은 24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서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한 참석자가 동상의 손을 가만히 만지고 있다. 홍인기 기자
녹두장군 전봉준 순국 123주기를 맞은 24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서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한 참석자가 동상의 손을 가만히 만지고 있다. 홍인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