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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열풍 이용, 농수산물 전체를 고르게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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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열풍 이용, 농수산물 전체를 고르게 건조

입력
2018.07.0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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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판넬(대표 지준모)은 건축자재인 EPS판넬과 농수산물 건조기를 제작∙판매하는 벤처기업이다.

농수산물 건조기는 근적외선 빛을 이용해 건조물을 건조함과 동시에 공기가 내부에서 순환하는 열풍방식으로 건조효율을 높인다. 자연광을 조사하는 효과인 살균∙소독효과를 거둘 수 있고 건조물의 일부만이 건조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가 고르게 건조된다. 특히 건조기 내부 4개의 벽면이 스테인레스 거울로 제작돼 반사를 통한 건조 효율이 높다.

햇빛과 유사한 근적외선 빛과 바람으로 건조하는 GS근적외선 농수산물 건조기는 근적외선 빛이 건조물 내피에 직접 침투해 열풍건조보다 2배 정도 빠르게 건조할 수 있다.

건조기의 채반은 로타리 타입으로 회전하면서 근적외선 빛과 순환공기를 골고루 균일하게 건조물에 전달해 건조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건조물의 색변화와 변형이 적으며 태양빛과 유사한 파장대의 침투력을 갖고 있는 근적외선 빛이 건조물의 내부까지 깊게 침투해 건조 효율이 우수하다.

건조실 내부와 건조용 채반은 전체적으로 스테인레스 소재를 사용해 위생적으로 제작했으며 효율적인 건조시스템 설계로 에너지 소비를 기존 건조기 대비 30% 수준으로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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