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김용수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상임위원(차관급)에 5일 공식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방통위 방송진흥기획관ㆍ국제협력관과 대통령비서실 정보방송통신비서관을 지냈다. 미래부가 신설된 뒤엔 자리를 옮겨 정보통신정책실장으로 재직해 왔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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