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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가든 골프 클럽, 노 캐디 퍼블릭 코스… 2인 플레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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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가든 골프 클럽, 노 캐디 퍼블릭 코스… 2인 플레이 가능

입력
2018.07.26 07:00
수정
2018.08.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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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의 명문 골프장인 일동레이크골프클럽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락가든 골프 클럽(퍼블릭)’이 9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골프 카트를 페어웨이에 진입해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특정일에만 부분적으로 시행했던 ‘카트 페어웨이 진입 이벤트’를 많은 골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주말 및 공휴일 전체로 확대한 것이다.

‘락가든 골프 클럽’은 2009년 개장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전장이 3,538야드, 파36의 정규 9홀 코스를 갖추고 있다. ‘노 캐디 시스템’으로 2인승 전동카트를 이용하는 데 운전, 거리 판단, 클럽 선택, 그린에서의 라이 및 벙커 정리 등 라운드 중에 모든 것을 골퍼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정통 미국식 퍼블릭 골프 코스다.

또한 이 골프장의 특징 중 하나는 일반 골프장과 달리 ‘2인 플레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클럽하우스는 따로 있지 않으며, 체크인 시스템이 간편해 클럽 주차장에 도착 후부터 티오프까지 10여 분 정도면 충분하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하며,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시내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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