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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픈마켓 진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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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픈마켓 진출 지원합니다”

입력
2018.05.1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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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부산무역회관서

해외 온라인 B2C 마케팅 설명회

무역협, 중기청, 세관 공동개최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본부장 허문구)는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부산세관과 함께 부산지역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 온라인 B2C마켓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부산무역회관에서 ‘B2C 글로벌 오픈마켓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해외 온라인마켓 공략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풍부한 노하우와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나와 ‘해외 온라인마켓 판매를 위한 효과적인 제품 마케팅기법’과 ‘한국기업의 중국 B2C 온라인 쇼핑 진출전략’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 중국의 고도화된 모바일 핀테크산업과 이에 따른 온라인 쇼핑 비즈니스 진출방향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전자상거래 수출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한편 해외온라인 시장진출 예비기업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부산세관의 전자상거래 수출지원 시책 및 한국무역정보통신의 전자상거래 무역지원 서비스도 함께 소개한다.

특히 참가업체가 희망할 경우 무역협회, 중기청, 부산세관은 물론 이번 행사 협조기관인 부산시, 부산상의, 부산경제진흥원 등 수출지원기관의 온ㆍ오프라인 지원시책도 안내 받을 수 있게 개별 상담회 시간도 마련한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2조9,5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7% 증가한 가운데 국가별로는 중국 29%, 미국 17.1%, 일본 13.9% 각각 증가했으며, 특히 화장품(36.5%), 의류ㆍ패션 및 관련제품(14.3%), 음반ㆍ비디오ㆍ악기(46.6%) 관련 품목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허문구 부산본부장은 “많은 부산지역 유관기관들이 전자상거래 수출에 대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한눈에 지원사업을 파악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지원기관의 사업을 적극 활용해 부산에서도 많은 파워셀러들이 나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 참가신청은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bs.kita.net)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80명으로 마감된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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