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순지
기자

등록 : 2017.12.14 16:43
수정 : 2017.12.14 17:12

아이돌 부모 카페에서 막말한 BJ… 팬들 뿔났다

등록 : 2017.12.14 16:43
수정 : 2017.12.14 17:12

한 여성 개인방송진행자(BJ)가 가수 김소혜 부모님이 운영 중인 카페에서 김소혜를 조롱하는 듯한 춤을 춰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 캡처

한 인터넷 개인방송진행자(BJ)가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김소혜의 부모가 운영 중인 카페를 찾아가 김 가수를 조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14일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이 BJ는 지난 4월 김 가수 부모가 운영 중인 서울 서초동에 있는 카페를 찾았다.

카페에서 그는 그룹 트와이스 노래를 부르며 조롱하듯 춤을 췄다. 이어 BJ는 “능혜(‘김소혜’와 ‘무능해’를 합한 말)”, “아이오아이 운지(‘추락하다’는 뜻의 비속어)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김소혜. 김소혜 공식 사이트

당시 이 장면은 해당 BJ의 인지도가 낮았던 탓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달 초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BJ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급속도로 퍼졌다. 당시 현장을 목격했다는 한 누리꾼은 “사건이 일어났던 날이 해당 카페에서 김 가수 관련 물건을 나눠주던 날이었다”며 “충격적이었다”고 전했다. 해당 카페 측은 “지난 4월에 있었던 일인데, 그런 황당한 일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고 전했다.

김 가수가 속했던 아이오아이는 물론 트와이스 팬들까지 BJ의 도 넘은 행동을 두고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일부 팬은 해당 BJ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댓글 창에 “사과글을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BJ 측은 팬들 요구에 묵묵부답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순지 기자 seria1127@hankooki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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