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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춘천 첫 자이 브랜드… 편리한 교통에 개발 호재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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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춘천 첫 자이 브랜드… 편리한 교통에 개발 호재도 풍부

입력
2018.01.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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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에서 자이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춘천파크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강원 춘천시에서 자이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춘천파크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춘천 최초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춘천파크자이’를 선보인다. 춘천파크자이는 지난 5일 견본주택 개관 첫날에만 1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주말 사흘 동안 총 3만2,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원 춘천시 삼천동 44-10번지 일원에 위치한 춘천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 동, 전용 64~145㎡, 총 9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4㎡ 195가구 ▦74㎡ 218가구 ▦84㎡ 473가구 ▦101㎡ 76가구 ▦145㎡ 3가구다. 전체 가구 중 91%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춘천파크자이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위치한다. 서울과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의 중간점에 위치한 춘천은 양쪽 어디든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강화됐으며, 인천공항 역시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해졌다.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이 1.5㎞ 거리여서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향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2025년 예정)가 개통될 경우 춘천역을 기준으로 서울 50분, 속초 25분 내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역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춘천을 상징하는 의암호 일대는 오는 2020년까지 시민복합공원, 문화엔터테인먼트, 레포츠체험, 체험학습 등 총 4개의 특성화 공간으로 구성된 관광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문화, 여가, 관광이 모두 어우러진 관광지 조성을 통해 춘천시를 찾는 관광객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GS건설은 춘천시 최초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 공급인 만큼 브랜드에 걸맞은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면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 고급 마감재 등은 물론 커뮤니티 시설, 조경, 디자인 등까지 차별화된 구성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0일에 1순위, 11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김기중 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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