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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33승' 오간도, 180만 달러에 한화유니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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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33승' 오간도, 180만 달러에 한화유니폼 입었다

입력
2017.01.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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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간도/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한화가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33)를 영입했다.

한화는 10일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오간도를 총액 18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단 발표액 기준 역대 외국인 선수 몸값 2위(1위 2016년 한화 에스밀 로저스)에 해당할 만큼 화끈한 계약이다.

한화는 오간도에 대해 '193cm의 신장에서 내리꽂는 시속 150km대의 위력적인 직구를 바탕으로 투심, 커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까지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라고 소개했다. 빅리그 경력도 화려하다. 오간도는 2010년 텍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하며 보스턴과 애틀랜타 등을 거쳤다. 메이저리그 통산 283경기에서 33승18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애틀랜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36경기에 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3.94를 올렸다.

오간도는 "한화에서 뛸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한화의 팬들이 매우 열정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팬들에게 인상적인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타자 로사리오와 재계약을 한 한화는 오간도의 영입으로 외국인 투수 한 자리만 남겨놓고 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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