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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CLS 프리뷰 - 4도어 쿠페의 원조, 5인승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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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CLS 프리뷰 - 4도어 쿠페의 원조, 5인승으로 재탄생

입력
2018.06.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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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데세스-벤츠 코리아가 4도어 쿠페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CLS의 최신 모델인 더 뉴 CLS의 '프리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청담 전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과 국내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17년 11월 LA오토쇼에서 완전한 모습을 공개한 더 뉴 CLS는 지난 2003년 쿠페와 세단의 조화를 이뤄낸 초대 CLS를 시작으로 완성도를 높인 2세대 CLS를 거쳐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과 마틴 슐츠 부사장의 발표에 이어 공개된 더 뉴 CLS는 최신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을 반영하고 4도어-쿠페의 감성을 더욱 강조하여 시각적인 매력을 강조한다.

더욱 역동적인 4도어 쿠페, 더 뉴 CLS

더 뉴 CLS의 전면부 하단을 향해 더욱 넓게 구성된 디자인과 상어의 코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새롭게 다듬어진 헤드라이트를 통해 더욱 대담한 감성을 드러낸다.

더 뉴 CLS에 적용된 멀티빔 LED 헤드 램프는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 기술을 통해 최대 650m에 이르는 넓은 전방 시야를 확보해 드라마틱한 CLS의 드라빙을 뒷받침한다.

초대부터 현재의 3세대까지 이어지는 공통된 매력은 단연 측면의 유려한 실루엣이다. 특히 이번 3세대는 아치형으로 그려진 벨트라인과 보닛부터 트렁크 리드까지 이어지는 실루엣을 더해 역동성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한편 후면에는 크리스탈-룩의 리어콤비네이션 램프를 더해 후면 디자인의 입체감을 더욱 강조하며 차량이 보다 넓게 보이도록 손질했다.

역사 상 최초의 5인승 CLS

메르데세스-벤츠의 고급스러운 감성이 돋보이는 대시보드와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여유를 더하며 제트기의 터빈을 닮은 에어 벤트, 64개의 컬러를 제공하는 앰비언트 라이팅 등을 통해 만족감을 높인다.

한편 더 뉴 CLS는 CLS 최초의 5인승 모델로 개발되어 CLS의 공간에 최적화된 2열 시트 디자인 및 헤드룸을 고려한 루프 디자인 등을 더해 보다 쾌적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더한 CLS

더 뉴 CLS의 보닛 아래에는 최신의 엔진이 탑재되어 드라이빙 퍼포먼스 및 효율성의 개선을 이뤄냈다. 국내 출시를 예고한 더 뉴 CLS 400d 4MATIC의 직렬 6기통 3.0L 디젤 엔진은 첨단 기술을 적용해 최고 출력 340마력과 71.4kg.m의 우수한 출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메르세데스-AMG의 새로운 모델로 이름을 올리는 더 뉴 CLS 53 4MATIC1+에는 EQ 부스트를 더한 직렬 6기통 바이터보 엔진을 통해 고성능 차량에 걸맞은 뛰어난 출력과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분기 중 더 뉴 CLS 400 d 4MATIC, 더 뉴 CLS 400 d 4MATIC AMG Line을 공식 출시하고, 연내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포함한 추가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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