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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연루 의혹’ 최흥식 금감원장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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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연루 의혹’ 최흥식 금감원장 사의

입력
2018.03.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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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열린 하나금융그룹 비전 발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정태(왼쪽)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당시 하나금융지주 사장을 맡았던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4년 3월 열린 하나금융그룹 비전 발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정태(왼쪽)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당시 하나금융지주 사장을 맡았던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채용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 원장이 사의를 밝혔다"고 12일 전했다.

최 원장이 사의를 밝힌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금감원은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최 원장은 2013년 하나금융지주 사장 재직 시설 하나은행 공채에 응시한 친구 아들을 인사 추천하는 등 특혜를 준 의혹이 제기된 지 사흘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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