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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시내버스가 크레인 추돌해 초등학교 여학생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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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시내버스가 크레인 추돌해 초등학교 여학생 숨져

입력
2016.02.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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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20여명 사상…병원 입원 치료 중

경북 포항 북구 흥해읍에서 시내버스가 트레일러에 실린 건설용 크레인을 추돌, 초등학교 여학생 1명이 숨지고 승객 20여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현장. 독자 제공.
경북 포항 북구 흥해읍에서 시내버스가 트레일러에 실린 건설용 크레인을 추돌, 초등학교 여학생 1명이 숨지고 승객 20여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현장. 독자 제공.

경북 포항에서 시내버스가 트레일러에 실린 건설용 크레인을 들이받아 초등학교 여학생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6시4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 칠포삼거리 인근에서 510번 포항 시내버스가 크레인 후면을 추돌, 크레인의 파일 항타기가 시내버스 위로 떨어져 버스 지붕이 부서지면서 모 초등학교 6학년 김모(12)양이 숨지고 최모(47ㆍ여)씨 등 20여 명이 중경상을 입고 포항시내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김모(56)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정혜기자 k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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