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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개 시ㆍ군 ‘대설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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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개 시ㆍ군 ‘대설주의보’

입력
2018.03.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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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6.7㎝, 함양 5.6㎝ 등

도로 18곳 통제…39개교 휴업

강설로 21일 경찰이 차량 통행을 통제한 경남 밀양시 도래재 구간에서 제설차량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설로 21일 경찰이 차량 통행을 통제한 경남 밀양시 도래재 구간에서 제설차량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에서도 사천시와 거창ㆍ함양군 등 서부지역 5개 시ㆍ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상당수 학교가 휴업하거나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경남도와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산청 6.7㎝, 함양 5.6㎝, 사천 4.7㎝, 거창 3.3㎝, 진주 2.1㎝, 창원 0.5㎝의 적설량을 보였다.

또 오는 22일 새벽까지 경남 서부내륙엔 3∼10㎝, 나머지 지역엔 1∼5㎝의 눈이 더 내리고, 남해안 등 일부 지역엔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경남에서는 함양군 오도재 산청∼합천간 1026번 지방도 3㎞구간 등 7개 시ㆍ군 도로 18곳의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경남도와 해당 시ㆍ군은 통제된 구간에 인력 350여명과 제설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합천군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6곳, 중학교 7곳, 고교 3곳 등 28개교가 휴업에 들어갔고, 초ㆍ중ㆍ고 4곳은 등교시간을 늦추기로 하는 등 도내에서 총 39곳이 휴업을, 65곳이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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