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권성동 “헌재 탄핵 결정 빨라질 것”

알림

권성동 “헌재 탄핵 결정 빨라질 것”

입력
2017.01.19 10:25
0 0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은 19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이 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팀장ㆍ고문단 회의에서 "검찰 수사기록 중에 변호인의 참여 하에 작성된 조서, 동영상으로 촬영된 조서를 헌재가 증거로 채택했다"며 "국회 측 증인 상당수가 변호인과 함께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기 때문에 국회 증인 상당수를 철회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증인 수를 축소해 헌재의 탄핵 심리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논리다.

권 위원장은 국회 측 요구 증인 22명에서 17명이 준 5명만 신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은 이날 중으로 증인 신청을 철회할 예정이다.

 서상현 기자 lss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