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이 '로스쿨'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명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본지에 "김명민이 새 드라마 '로스쿨'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김명민이 JTBC 편성을 논의 중인 '로스쿨'(극본 서인/연출 김석윤)에서 검사 출신 양종훈 교수 역을 통해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함게 한 김석윤 감독과 재회한다고 보도했다. 김명민이 '로스쿨'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만약 출연이 확정되면 김명민은 2018년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 사이 김명민은 영화 '물괴' '장사리'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김명민은 지난 3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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