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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여진구, 방송 사상 최초 살벌한 욕 날린 사연은?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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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여진구, 방송 사상 최초 살벌한 욕 날린 사연은? ‘궁금증 UP’

입력
2020.06.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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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여진구가 출연했다. SBS 제공
‘한밤’ 여진구가 출연했다. SBS 제공

‘본격연예 한밤’에 2006년에 데뷔한 이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연기천재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여진구가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9살, 어린 나이부터 출연하기 시작해 ‘세자’, ‘독립운동가’, ‘피규어’, ‘호텔지배인’ 등 다양한 역할을 완벽 소화해내며, 연기 천재 모습을 충실히 보여주고 있는 갓진구 그가 ‘한밤’에서 카피추를 만나 환장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최근, 생에 두 번째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는 예능 막둥이 여진구다. 카피추는 예능 선배(?)로서 가져야 할 자질 중 ‘순발력’을 들며 첫 만남에 갑작스러운 질문들을 던져 그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카피추’ 삼행시 미션에서 예상치 못한 재치 있는 답변을 뱉어내 카피추도 여진구의 센스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합이 잘 맞았던 여배우?’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한 여진구다. 이연희, 이세영, 아이유, 설현 등 누구와도 실제 연인 같은 찰떡궁합을 보여준 그가 픽한 배우는 과연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진구는 지금까지 숨겨왔던 모습을 ‘한밤’에서 가감 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40여 개의 작품을 소화했지만, 아직 악역을 해본 적이 없다는 그에게 한밤은 즉석에서 악역 연기를 부탁했다.

한 순간 돌변한 눈빛으로 욕설 대사를 거침없이 연기하는 그의 모습에 촬영장에 있던 사람들이 놀랐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요리 전문가들만 한다는 수준급 웍질 실력을 선보이며 만들어낸 특급 요리까지 한밤에서 단독 공개된다.

외모면 외모, 연기면 연기, 완벽한 요리 실력까지. 모두 겸비한 ‘진구오빠’의 매력을 가득 담은 SBS ‘본격연예 한밤’은 10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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