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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신인선, 인도 스타일 완벽 변신…신곡 ‘신선해’ 2차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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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신인선, 인도 스타일 완벽 변신…신곡 ‘신선해’ 2차 티저 공개

입력
2020.06.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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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 신곡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빅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선 신곡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빅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신인선이 신선한 매력을 장착한 신곡 ‘신선해’로 전 국민 댄스 열풍을 주도한다.

9일 오전 9시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 블로그, 팬카페, 유튜브 등을 통해 신인선의 신곡 ‘신선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인도 사람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신인선은 박수 치는 물개와 밸리 댄스 의상을 입은 댄서들과 함께 물개박수 댄스, 허벅지 댄스, 스쿼트 댄스 등을 선보인다.

‘신선해’ 안무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안무팀 심헌식 단장이 맡아 따라 추기 쉽고 절로 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신선해 신선해 신선해. 언제나 고마운 사람. 신선해 신선해 신선해. 영원히 사랑할래요. 당신은 신선한 사람’이라는 가사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

빅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감사하게도 박술녀 선생님이 의상 협찬을 해주셨다. 뮤직비디오에도 깜짝 등장하시니 기대하셔도 좋다”며 “오는 11일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 본편이 공개되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오는 11일 오후 12시 발매되는 신인선의 신곡 ‘신선해’는 한 곡에 5개의 장르가 섞여 있어 트로트판 ‘보헤미안 랩소디’를 예고한다.

인도풍 리듬과 코브라피리의 조합으로 이뤄진 도입부를 시작으로 얼후·양금·대나무피리 등 중화풍 악기와 태평소·꽹과리·가야금 등 국악기들의 조합과 함께 드라마틱한 반전이 두드러진다.

이곡은 영탁의 ‘찐이야’를 비롯해 박현빈의 ‘샤방샤방’, 송가인의 ‘서울의 달’ ‘가인이어라’, 김호중의 ‘나보다 더 사랑해요’ 등을 히트시킨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김지환, 알고보니혼수상태가 만든 곡으로 국악EDM 프로듀서 석무현이 협업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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