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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네세끼’ 장수원 “젝스키스 멤버들, 메뉴 통일 힘들어”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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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네세끼’ 장수원 “젝스키스 멤버들, 메뉴 통일 힘들어” 진땀

입력
2020.06.0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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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이 tvN ‘삼시네세끼’에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캡처
장수원이 tvN ‘삼시네세끼’에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캡처

그룹 젝스키스의 장수원이 아침밥 메뉴에 대한 멤버들의 의견 차이에 진땀을 흘렸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네세끼’에서는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이 아침 식사로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말했다. 돼지갈비, 삼겹살, 굴비, 샤부샤부 등 다양한 음식의 이름이 등장했다. 이에 장수원은 “진짜 하나도 통일이 안 된다”고 이야기하며 진땀을 흘렸다.

멤버들은 우선 밥부터 짓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밥은 다 타버렸고, 은지원은 “밥이 누룽지가 됐으니 그냥 누룽지를 먹자”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민하던 은지원은 이어 “추운데 죽을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에 동의한 멤버들은 9인분의 계란죽을 만들어 폭풍 먹방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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