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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하리수, 매력 유지 비결? “꾸준한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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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하리수, 매력 유지 비결? “꾸준한 시술”

입력
2020.05.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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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하리수가 출연했다. KBS 방송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 하리수가 출연했다. KBS 방송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 하리수가 솔직 입담을 뽐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국내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이 "데뷔 초나 지금이나 이슈를 몰고 다니지 않냐"고 묻자 하리수는 “원래 내 이름을 ‘핫이슈’에서 따온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력 유지 비결에 대한 질문에 그는 “꾸준한 시술?”이라고 답하며 웃음지었다.

하리수는 "어렸을 때 남자는 당연히 남자로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여자는 여자로 태어났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그러나 저는 스스로 남자니 여자니 혼란을 갖지 않았다. 이렇게 살아가는 게 너무 당연한 거였고 사람들이 '쟨 너무 여자 같아', '예쁘다'라고 하는 게 자연스러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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