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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돌연 리미트리스 탈퇴 선언→소속사 “계약 해지 NO, 연락 닿지 않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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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돌연 리미트리스 탈퇴 선언→소속사 “계약 해지 NO, 연락 닿지 않아” [공식]

입력
2020.05.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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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리스 윤희석이 돌연 팀 탈퇴 선언을 한 가운데 소속사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리미트리스 공식 SNS
리미트리스 윤희석이 돌연 팀 탈퇴 선언을 한 가운데 소속사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리미트리스 공식 SNS

그룹 리미트리스 윤희석이 팀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윤희석은 24일 자신의 SNS에 “더 이상 리미트리스 윤희석이 아닌 윤희석이라는 사람으로 살아가려 한다”며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어 “많이 놀라셨겠지만 지난 해 12월 활동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어 걱정하시는 팬 분들께 이렇게라도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었고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한 그는 “지금까지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리미트리스 소속사 오앤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본지에 “윤희석의 글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윤희석과 현재 계약 해지가 된 상태가 아니며, 전속 계약과 관련해 문제가 있었던 상황도 아니었다”며 “원래 지금 일본 활동을 하고 있어야 할 시기였으나,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멤버들이 각자 집에서 휴식 중인 상태였다. 이 가운데 갑자기 윤희석이 SNS를 통해 탈퇴 선언을 했으며, 관련해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혀 윤희석의 갑작스러운 탈퇴 선언의 배경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리미트리스는 지난 2019년 싱글 ‘몽환극’으로 데뷔했다. 윤희석을 비롯해 장문복 A.M 레이찬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인 리미트리스는 지난 해 11월 앨범 발매 이후 약 6개월 간 컴백 소식을 전하지 않은 상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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