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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vs 지상욱’ 서울 중성동을 초박빙 승부 벌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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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vs 지상욱’ 서울 중성동을 초박빙 승부 벌어질 듯

입력
2020.04.15 18:56
수정
2020.04.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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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포인트였던 여론조사에서의 격차

출구조사에선 0.5%포인트로 줄어

·15 총선 서울 중구ㆍ성동을에 출마한 박성준(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미래통합당 지상욱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버티고개와 성동구 아파트에서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5 총선 서울 중구ㆍ성동을에 출마한 박성준(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미래통합당 지상욱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버티고개와 성동구 아파트에서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모두 수 천표 차이 내의 ‘초박빙’ 승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던 서울 중성동을은 4ㆍ15 총선 출구조사 결과도 혼전으로 나타났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가 나선 해당 지역은 여론조사에서도 1%포인트 안팎의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인바 있다.

이날 KBSㆍMBCㆍSBS 지상파 3사의 총선 출구조사 결과 지 후보(50%)와 박 후보(49.5%)는 0.5%포인트의 차이를 보였다. 박 후보는 아나운서 출신의 정치신인이고 지 후보는 통합당의 현역 의원이다. 보통 여론조사 결과 5%포인트 격차가 나는 경우 접전지로 분류하지만 서울 중성동을의 경우 이보다 차이가 적은 만큼 여야 모두 ‘해볼만한 지역’으로 꼽아왔다.

앞서 여론조사 결과는 박 후보 42%, 지 후보 40.9%로 집계된 바 있다. TV조선이 메트릭스리서치에 의뢰해 3일 서울 중구성동구 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조사방법은 무선전화면접 100%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전혼잎 기자 hoi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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