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세월호 특수단, ‘유족사찰’ 관련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알림

세월호 특수단, ‘유족사찰’ 관련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입력
2020.04.10 14:28
수정
2020.04.10 15:38
0 0
임관혁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장이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검 소회의실에서 수사단 출범 배경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화면
임관혁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장이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검 소회의실에서 수사단 출범 배경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화면

대검찰청 산하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이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조사방해 및 기무사 유가족 사찰 등 의혹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지난 7일부터 나흘째 세종시 소재 대통령기록관에 보관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 기록물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수단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청와대가 기무사에 유가족 사찰 지시를 내렸는지, 특조위 조사 방해에 연루돼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압수수색은 관련 법률에 따라 고법원장이 발부한 영장을 제시하고 검찰이 특정한 문건들을 하나씩 열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