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킹덤'이 무관중으로 1차 경연 녹화를 진행했다.
Mnet 보이그룹 경연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측 관계자는 8일 본지에 "지난 7일 1차 경연 녹화를 진행했다. 당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로드 투 킹덤' 경연 녹화를 무관중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로드 투 킹덤' 출연진 7팀이 H.O.T. 신화 동방신기 샤이니 블락비 세븐틴 등 선배 보이그룹의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몄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로드 투 킹덤' 측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로드 투 킹덤'은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 등 7팀의 보이그룹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무대를 선보일 프로그램이다. 이다희와 장성규의 진행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1차 경연 녹화 소식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로드 투 킹덤'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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