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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보니하니’ 본격 합류… “첫 생방송,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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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보니하니’ 본격 합류… “첫 생방송, 영광”

입력
2020.04.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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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진호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출연했다. EBS1 제공
개그맨 박진호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출연했다. EBS1 제공

개그맨 박진호가 ‘보니하니’에 출연했다.

박진호는 지난 7일 방송된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출연, 유쾌한 에너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우당탕탕 경찰서5' 코너의 김밥집 주인 '김떡순'으로 첫 등장, 충격적인 비주얼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어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름을 훔쳐 간 용의자로 의심받는 상황 속 범인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한 박진호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아녀 아녀유~ 아녀 아녀유~"라며 충청도 사투리를 차지게 살려내는 것은 물론, 카메라를 향해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눈빛을 발산하는 등 상황극을 제대로 소화하며 아이들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생방송을 쥐락펴락하는 맹활약에 시청자들의 힘찬 응원이 쏟아졌다.

'동심 저격수'로 산뜻한 출발을 알린 박진호는 "'보니하니'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첫 생방송이라 긴장이 많이 됐는데, '보니하니' 팀원들의 도움으로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편하고 즐겁게 어린이 친구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캐릭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합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진호는 2016년 KBS 공채 31기로 데뷔, KBS '개그콘서트'에서 '다있Show' '니가 인간이니' '랜덤 울화통'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기 초통령을 꿈꾸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박진호의 활약상은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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