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FNC 측 “이종현, 코로나19 여파에 부대 복귀 없이 25일 전역” [공식]

알림

FNC 측 “이종현, 코로나19 여파에 부대 복귀 없이 25일 전역” [공식]

입력
2020.03.20 11:41
0 0
이종현이 전역 전 마지막 휴가 복귀 없이 25일 전역한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종현이 전역 전 마지막 휴가 복귀 없이 25일 전역한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이종현이 전역 전 마지막 휴가 복귀 없이 오는 25일 전역한다.

이종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0일 본지에 "이종현이 현재 말년 휴가를 나와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대 복귀 없이 오는 25일 전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역 전 휴가를 앞둔 장병들이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수 있게 일정을 조정했다. 이로 인해 앞서 장우영 강민혁 이정신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했고, 조권도 오는 24일 부대 복귀 없이 전역을 앞두고 있다.

한편, 2018년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종현은 군 복무 중인 지난해 3월 정준영 등이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된 동영상을 보거나 여성 비하와 성에 관련한 부적절한 대화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당시 FNC엔터테인먼트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한 여성 BJ에게 SNS 메시지를 보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이종현은 소속사를 통해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 저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며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달게 받겠다"는 입장문을 공개하며 씨엔블루에서 탈퇴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